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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가 약한 K 대리에게 추천하는

잠잘 때는 왼쪽으로 누워 자기

위는 왼쪽으로 부푼 자루 모양이다. 그래서 왼쪽으로 누우면 위가 원래 모양대로 자연스럽게 아래로 처진다. 반대로 오른쪽으로 누우면 자루 모양으로 부푼 쪽이 천장을 향하기 때문에 위산이 식도로 역류할 수 있다. 또 심장은 왼쪽에 있어서 왼쪽으로 누워 잘 때 심장이 더 편하게 기능할 수 있고, 혈액순환도 더 잘된다. 코를 고는 사람은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옆으로 누워 자야 코골이가 줄어든다.

자주 무기력한 기분을 느끼는 O 차장이라면

목마르지 않아도 물 마시기

이유 없이 피곤하고 무기력하며 일어날 때 핑 도는 듯한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탈수증일 수 있다. 탈수증은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보다 겨울에 더 조심해야 한다. 땀을 적게 흘리고 덥지도 않아서 물을 안 마시기 때문. 특히 나이가 들면 갈증을 느끼는 감각이 무뎌져 물을 더 안 찾게 된다. 꼭 시간을 정해놓고 물 마시는 습관을 들이자. 그래야 신진대사가 원활해서 노폐물이 쌓이지 않고 피로도 금방 해소된다.

식사 자리에서 앉는 자세로 고민하는 R 사원이라면

책상다리 말고 두 다리 쭉 뻗고 앉기

책상다리로 앉아 있다 일어서면 저절로 “아이코!” 소리가 난다. 이 자세는 한쪽 다리는 위로, 반대쪽 다리는 아래로 포개놓는 비대칭 자세라서 골반부터 고관절, 무릎 등 하체 관절 전체에 부담을 준다. 앉아만 있었는데도 무릎 연골이 손상되어 퇴행성 관절염이 나타날 수 있다. 허리의 C자 커브가 무너져 척추 건강에도 치명적이다. 바닥에 앉아야 한다면 등을 벽에 기대고 다리를 앞으로 뻗고 앉는 것이 좋다.

잇몸이 자주 붓는 A 과장에게 추천하는

뜨거운 국물 먹으면 입안 헹구기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WHO) 권장량의 2배가 넘는다. 가장 큰 원인은 국물 요리. 여기에 ‘뜨거운’이 더해지면 치아와 잇몸 질환까지 생기기 쉽다. 뜨거운 국물 요리를 먹으면 잇몸이 붓고 치아 표면에 기름기가 달라붙어 충치, 치주염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 음식 온도가 50℃ 넘으면 치아에 미세하게 균열이 생겨 치아가 시릴 수도 있다. 뜨거운 국물 요리를 먹었다면 곧바로 미지근한 물로 입안을 헹구자.

부쩍 늘어난 흰머리가 고민인 I 부장이라면

흰머리는 뽑지 말고 자르기

염색할 정도로 흰머리가 많지 않으면 보이는 대로 그냥 뽑게 된다. 그러나 그렇게 뽑다 보면 나중에 염색할 머리카락도 남지 않는다. 자꾸 뽑으면 모근이 죽어서 그나마 흰머리도 나지 않는 것. 이를 ‘견인성 탈모’라고 한다. 쉽게 말해 머리카락을 뽑거나 잡아당겨 영구적인 탈모가 되는 것이다. 나중에 염색할 머리카락이라도 남기고 싶다면 뽑지 말고 짧게 잘라야 한다

식사 후 무조건 커피를 찾는 L 대리라면

‘식후 땡 커피’는 ‘식후 1시간 커피’로

미국 <뉴욕타임스>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식사 후 차를 마신 사람은 철분 흡수가 약 62%, 커피를 마신 사람은 약 35% 줄어들었다. 차보다는 커피가 조금 더 낫다는 결과이긴 하지만, 어쨌든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건 매한가지다. 만약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철분이 어느 정도 흡수되도록 식후 30분~1시간 후에 마시도록 하자. 식후에 약을 복용해야 할 때는 약 복용 전후로 2시간가량 간격을 두고 차나 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다.

침침한 눈 때문에 피로를 호소하는 J 사원에게

스마트폰 블루라이트 차단하기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보다가 잠드는 사람이 많다. 이는 눈 건강에 가장 안 좋은 습관. 노안과 안구건조증이 심해지고 급성 녹내장, 노인성 황반변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디지털 기기 모니터에서는 블루라이트가 나오는데, 이는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한다. 스마트폰에서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켜거나 차단 앱을 깔자. 안 하는 것보다는 도움이 된다.

 

귀지를 없애야 한다고 생각하는 M 차장이라면

샤워 후 면봉 사용 않기

귀지는 코딱지 같은 노폐물이 아니다. 이물질이나 세균이 고막까지 들어가지 않도록 귀를 보호하는 존재다. 귀지는 지방질이라 귀지가 있어야 귀에 물이 안 들어간다. 귀지가 많아지면 저절로 밖으로 나오므로 그냥 내버려두자. 면봉으로 자꾸 안으로 밀어 넣으면 오히려 귀지가 떡이 져서 곰팡이나 염증이 생길 수 있다. 귓속이 젖은 상태라면 더 좋지 않다. 약간의 자극으로 상처를 입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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