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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와 미지로 가득한 북극과 남극 탐험은 누구에게나 뜨거운 로망이다. 하지만 로망은 로망일 뿐, 현실적 여행지로 각광받긴 어려웠던 것이 사실. 하지만 요즘 남극에서 온 펭귄이자 한국교육방송공사의 연습생 겸 유튜브 크리에이터 ‘펭수’의 등장으로 이 펭귄의 고향인 남극을 비롯해 극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남극행 항공권 검색량은 기존 대비 3배 넘게 늘어났고, 남극 항로의 기점인 아르헨티나행 항공권 검색량 또한 펭수 등장 이후 200% 이상 급증했을 정도. 또 북극해 부근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섬 그린란드로 향하는 항공권 검색량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펭귄의 서식지로 대표되는 남극, 그리고 여전히 미지의 세계로 여기는 북극으로 떠나는 여행, 이제는 그리 먼 얘기가 아니다.
정리 제민주 사진 셔터스톡

북극 여행

린드블라드 익스페디션(Lindblad Expeditions)이란 여행사가 있다.
이곳은 북극, 남극, 갈라파고스 등 미지 탐험을 나선 생태학자 라르스 에리크(Lars-Eric)의 아들 스벤올로프 린드블라드(Sven-Olof Lindblad)가 설립한 곳으로, 가장 안락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극지방 여행을 제안한다.
이 여행사에 따르면 북극으로 가는 방법은 무척 다양하다고.
노르웨이 트롬쇠 또는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를 출발해 북극섬 롱위에아르뷔엔으로 가는 노선, 알래스카에서 캐나다를 거쳐 그린란드를 횡단하며 북극 지역을 둘러보는 노선, 베링해협을 거쳐 22일간 이동하는 노선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지난해 여름 출항 예정이던 여행 프로그램은 전년도 가을에 마감됐을 정도다. 비용은 크루즈 등급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2000만 원선. 베링해협을 거치는 경우 최고 5000만 원까지도 든다. 이렇게 비싼데도 최근 중국 부호들 사이에서 북극 여행이 인기를 끌면서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등 북유럽 나라를 여행한 뒤 크루즈를 타는 이가 급속히 늘었다. 드넓은 얼음 바다인 북극 주변 대륙에서는 흔히 에스키모라고 부르는 이누이트족이 살고, 북극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털이 새하얀 북극곰과 떼를 지어 다니는 순록 등을 만날 수 있다. 동물 관찰 프로그램도 따로 있다. 22일가량 이어지는 크루즈 여행이 자칫 지루하지 않을까 싶지만, 아침마다 크루즈 뱃머리에서 이루어지는 북극곰과의 조우는 매일매일 이 극지 여행을 경이롭게 만드는 충분한 이유다.

남극 여행

북극 여행 린드블라드 익스페디션(Lindblad Expeditions)이란 여행사가 있다.
이곳은 북극, 남극, 갈라파고스 등 미지 탐험을 나선 생태학자 라르스 에리크(Lars-Eric)의 아들 스벤올로프 린드블라드(Sven-Olof Lindblad)가 설립한 곳으로, 가장 안락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극지방 여행을 제안한다. 이 여행사에 따르면 북극으로 가는 방법은 무척 다양하다고. 노르웨이 트롬쇠 또는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를 출발해 북극섬 롱위에아르뷔엔으로 가는 노선, 알래스카에서 캐나다를 거쳐 그린란드를 횡단하며 북극 지역을 둘러보는 노선, 베링해협을 거쳐 22일간 이동하는 노선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지난해 여름 출항 예정이던 여행 프로그램은 전년도 가을에 마감됐을 정도다. 비용은 크루즈 등급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2000만 원선. 베링해협을 거치는 경우 최고 5000만 원까지도 든다. 이렇게 비싼데도 최근 중국 부호들 사이에서 북극 여행이 인기를 끌면서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등 북유럽 나라를 여행한 뒤 크루즈를 타는 이가 급속히 늘었다. 드넓은 얼음 바다인 북극 주변 대륙에서는 흔히 에스키모라고 부르는 이누이트족이 살고, 북극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털이 새하얀 북극곰과 떼를 지어 다니는 순록 등을 만날 수 있다. 동물 관찰 프로그램도 따로 있다. 22일가량 이어지는 크루즈 여행이 자칫 지루하지 않을까 싶지만, 아침마다 크루즈 뱃머리에서 이루어지는 북극곰과의 조우는 매일매일 이 극지 여행을 경이롭게 만드는 충분한 이유다. 남극 여행 남극은 북극보다 훨씬 더 혹독한 환경이다. 펭귄, 고래, 앨버트로스 같은 동물은 쉽게 볼 수 있을지 몰라도 사람 구경하기는 정말 어렵다. 따라서 여행이 가능한 장소도, 여행을 인도해줄 여행사 찾기도 꽤 어려운 편. 추위 역시 북극보다한 수 위다. 그래서 남극의 여름이라고 할 수 있는 11~12월이 그나마 여행 적기로 꼽힌다. 독일 함부르크에 본사를 둔 하파크로이트 크루즈(Hapag-Lloyd Cruises)는 지난해 봄부터 대형 크루즈 선박을 출항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또는 칠레의 산티아고에서 우수아이아섬으로 가서 크루즈를 타는데, 한국을 출발한 이후 5일째 되는 날부터 남극 대륙에 발을 디딜 수있다. 대략 1000만 원 정도 비용이 들며, 이 크루즈 여행의 주요 프로그램에는섬 주변을 돌며 안데스콘도르와 마젤란펭귄 등을 관찰하는 시간이 포함된다.
남극은 두꺼운 얼음 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극에서 거대한 산을 발견한다면그 역시 빙산으로 구성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최근 세계적 탐험 취재 매체인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보여주는 남극 모습은 상당히 달라졌다.
지구온난화 때문에 남극의 빙하가 녹고 있는 모습과 함께 천둥소리보다더 큰 소리를 내며 쩍쩍 갈라지는 빙하를 심심찮게 볼 수 있는 것. 이런 모습을 보면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다시금 환기하게 된다.

극지 여행에서 놓칠 수 없는 특별하고 달콤한 쉼의 공간

북유럽 신화 속특별한 존재가 된 것처럼
트롤반도는 북유럽 신화와 스칸디나비아·스코틀랜드 전설 속에 등장하는 상상 속 괴물, 트롤의 이름을 딴 곳으로 아이슬란드 북쪽에 자리한다. 이곳에서는 오로라로 불리는 북극광을 바라보며 잠드는 특권을 누릴 수 있다. 또 ‘팜 투 테이블’(농장에서 직거래한 식재료로 요리하는 것) 음식을 제공하거나, 각 계절에 맞는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극지에서 누릴 수 있는 최소한의, 그러나 가장 알찬 시간을 선사한다.

<꽃보다 청춘> 속 그곳, 블루 라군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이 방영된 이후 확실히 관광객이 늘었다.
이름조차 ‘얼음 땅’인 차가운 나라지만, 추위보다 더 멋진 여행의 묘미가 있기에 아이슬란드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은 모두 입 모아 말한다.
“기억 속에 가장 따뜻하고 아름다운 여행지”라고. 파란빛 페인트를 뿌린 듯한 블루 라군 지역은 굳은 용암 사이로 솟아오르는 천연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나무 위에서 청하는 달콤한 잠
스웨덴의 작은 도시 하라즈에 있는 트리 호텔은 각 객실을 스칸디나비아 건축가가 설계해 모양과 테마가 제각각인 것이 특징이다. 새 둥지처럼 나뭇가지를 감싼 객실도 있고, 나무 사이에 걸린 UFO처럼 둥근 철제 외관의 객실도 있으며, 사방을 거울로 만들어 눈에 보이지 않는 객실이 나무에 매달려 있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곳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