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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드라이빙(eco driving)’, 단어에 담긴 의미 그대로 친환경성, 경제성, 에너지 절약 등을 지향하는 운전 습관을 일컫는 말이다. ‘친환경 경제 운전’이라고도 한다. 미세먼지를 줄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6개 광역시의 행정·공공 기관 관용 차량 및 근무자 차량은 2부제 시행을 시작하기도 했다. 운전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환경 개선에 충분히 동참할 수 있다. 지금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에코 드라이빙에 대해 살펴본다.

정리 편집실

작은 변화로도 지킬 수 있는 안전
에코 드라이빙은 운전자 입장에서는 급출발, 급가속, 급정지를 지양하고 정속 주행함으로써 연료를 적게 쓸 수 있는 경제적 운전법이다. 최근에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로 다시 한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코 드라이빙 실천 방법으로는 교통정보 생활화하기, 경제속도 준수하기, 정속 주행 유지하기, 엔진 예열 최소화하기, 급출발·급가속·급정지하지 않기, 타이어 공기압 체크하기, 불필요한 적재물 빼기, 공회전 최소화하기, 소모품 점검하기 등이 있다. 이를 실천하는 데 비용이 더 들거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 건 아니다. 사소한 부분을 한 번 더 살피는 것만으로도 환경을 지키면서 연비를 낮추고 안전 운전을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에너지 다소비 국가로 에너지 수입 비중이 94%에 달한다. 어린이와 노인의 교통사고 사망률도 OECD 국가 중 가장 높다. TS한국교통안전공단 조사에 따르면 에코 드라이빙을 통한 경제 운전은 평균 약 17%의 연비를 향상시키며, 잠정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교통사고도 30%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