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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기관 최초, ‘ISO 22301’ 인증 획득

한국철도, 업무연속성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한국철도가 사고나 재해 등 위기 상황이 발생할 때 철도 안전 운행을 신속하게 정상화할 수 있는 ‘업무연속성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이에 대한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국제표준 ‘ISO 22301’은 기업의 업무 연속성 확보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재난·재해가 발생해 업무가 중단될 경우 최단시간 내 조직 회복 능력을 인증하는 경영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한국철도는 지난 5월 전담 TF를 구성하고 △재난 관리 체계 진단 △핵심 업무 분석 및 위험성 평가 △대체 자원 식별 및 비상 대응 조직 구성 △부서별 업무 연속성 확보를 위한 절차·지침서를 개발하는 등 재해 경감 활동 체계를 마련해왔다.

“기차랑 자동차에 사랑 싣고 함께 달려요”

한국철도-기아자동차, 장애인 여행 지원 업무 협약 체결

한국철도가 지난해 11월 20일, 기아자동차와 ‘장애인 여행 지원을 위한 모빌리티 연계 업무 협약’을 서울본부 영상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는 기차와 장애인 전용 자동차를 연계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2021년부터 2년 동안 ‘KTX 해피트레인×초록여행’을 공동 운영해 여행하기 어려운 장애인 가족 500여 명에게 KTX 왕복 열차표와 장애인 전용 차량, 유류비 등을 지원해 여행을 돕기로 했다. 한국철도는 2006년부터 저소득층 아동 등 매년 1만2,000여 명의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해 ‘해피트레인’을 진행해 기차 여행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 설명: 한국철도가 기아자동차와 장애인 여행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1호 고객에게는 KTX 왕복 열차표와 장애인 전용 개조 차량 등을 지원했다.

기차역 주차장에 마련한 카셰어링 전용 구역

전국 39개 역 133면 운영, 철도 연계 교통 이용 편의 증진

한국철도가 전국 19개 KTX 역 주차장에 카셰어링 차량을 위한 전용 주차 구역 61면을 추가 조성했다. 이로써 총 39개 철도역에서 카셰어링 전용 구역 133면을 운영하게 됐다. 주차장에 카셰어링 전용 구역을 지정한 것은 이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차량을 찾을 수 있도록 해 철도 연계 교통 이용 편의를 높인다는 장점이 있다. 앞서 한국철도는 지난 2018년부터 ‘코레일톡’ 앱으로 열차 승차권을 구입할 때 도착역에서 시간제 차량 공유 서비스 ‘카셰어링’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 교통 예약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 추가 조성 역: 서울, 광명, 대전, 익산, 서대전, 여수EXPO, 여천, 동대구, 부산, 창원중앙, 논산, 포항, 구포, 나주, 창원, 진주, 양평, 천안아산, 신경주

 

전국 기차역 카셰어링
전용 구역 현황

 

구글 지도에서 열차 승차권 예매 서비스 제공

스마트 교통 플랫폼 가지(ga-G)와 연동으로 앱 설치 없이 손쉽게

한국철도가 구글 지도(Google Maps)와 스마트 교통 플랫폼 가지(ga-G)를 연동해 열차 승차권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통 플랫폼 ‘가지’는 한국철도와 스타트업 벤처기업 (주)엔터플이 협력해 만든 챗봇(Chatbot) 기반 스마트 교통 플랫폼으로 카카오톡, 라인, 페이스북에서 채팅 형식으로 교통·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구글 지도의 길 찾기 기능으로 경로와 교통편을 추천받을 때 해당 구간 열차 이용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가지’와 연동되어 승차를 희망하는 열차를 검색하고 결제하면 예매가 완료된다. ‘가지’ 서비스는 별도의 웹사이트 접속이나 앱 설치 없이 쉽게 열차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으며, 숙박이나 렌터카 등 여행 콘텐츠도 예약할 수 있다. 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언어팩(영어, 중어, 일어)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나라를 찾는 해외여행객에게도 편리한 여행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인호 한국철도 광역철도본부장은 “다양한 플랫폼 협업을 통해 국민이 좀 더 편리하게 철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